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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9 14:33
일본연수 1일차
 글쓴이 : GE
조회 : 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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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연수 1일차

 

 

우리 가족의 이번 일본연수는 내년에 새로 정비할 우리 프리컷 공장의 출고시스템 준비와
한국에 준비중인 목재전시장도 공부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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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인 센토레아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찾은것은 라면집!!!

 

KADOKURA는 물고기로 육수를 우려내어 만든 라면집이다.

 

일본의 라면을 처음접한 사람이라면 소개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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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방문으로 예정된 곳은 우리가 거래하는 여러 프리컷 공장중 제일 규모가 큰(일본 1위 실적을 자랑한다)
POLUS-TEC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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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되는 목재는 이렇게 열심히 샌딩해서 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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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이렇게 수가공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일본에서도 귀하다 한다.

 

최근 한옥이 유행인 우리나라는 조금 더 많을지도...

 

지금 지이그룹도 이런분들을 모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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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곳의 설비를 모두 파악하고 있다. 그렇게 많이 와서 보고 설명하다보니...
공장장이 설명을 안해도 알아서 내가 설명해 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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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의 보관 방법과 자재의 준비과정, 그리고 출하의 시스템은 이번견학의 중심이다.

 

새로 지어지는 우리공장에 이런 시스템의 일부를 꼭 적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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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화이팅...
내년 목표는 벌써 정해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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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목재를 적절히 사용한 오픈키친....
우리의 취향이 아닌 나만의 취향으로 라이프스타일은 바뀌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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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시는 이렇게 하기로 결정!

 

기후현에서 목재는 제공해 주기로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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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히노끼와 스기 집성재를 제작하고
프리컷 공장을 운영하며
단독주택도 개발 / 분양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는 회사이다.

 

이곳의 집성재는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우리도 히노끼 및 스기의 집성목은 가격협의를 생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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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US나고야 영업소에 왔다.

 

우리의 캐드를 담당하는 야마다를 만나기 위해서다.

 

우리는 급하다. 오늘 계약하면 내일 설계가 나와야 하고 모레 자재가 들어와야 한다 ㅋㅋ

 

이런 우리의 니즈를 야마다는 최선을 다해 존중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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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 마르고 젊은 놈이 야마다... 24살의 어린놈이다.

 

여자 친구가 한국유학파라 한국말도 잘 한다 한다.

 

18살부터 캐드오페레이터로 취업하여 6년차 프리컷 캐드를 다루고 있다.

 

우리는 6년동안 직업과 관련없는 대학공부에서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젊은 친구들이 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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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첫날 저녁은 그냥 보낼 수 없다.

 

나고야로 돌아와 내가 좋아하는 후라이보 에서 오늘 일정에대해 논하기로 했다.

 

내일은 새벽부터 움직여야 하는 일정이라 빨리먹고 빨리 호텔로...

내일도 화이팅!

 

 

 

출처 카페 > 일본건축시장 | 코레진
원문 http://cafe.naver.com/hinokilog/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