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기술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창조하우징이 기후현에 초청되어 방문하였습니다.
첫번째 방문한곳은 기후현내에서도 히노끼를 가장 많이 가공하고있는 '히다가와우드'입니다.
목기협회원사들과 함께 회사소개 및 주생산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히다가와 우드 사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히노끼의 장점과 생산라인의 가공 범위와 제작 상품의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직 가공전의 히노끼들이 쌓여있는 모습입니다. ↓
히노끼 나무 향이 정말 좋아요^^
자동화설비를 이용해서 히노끼를 사이즈에 맞게 가공하는 모습입니다.
몇개의 건조기를 볼수 있었는데, 이러한 건조과정을 통해서 단순히 수축팽창에 의한 목재변형을 막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목재고유의 질감과 광택을 살리는 역활까지 수행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루일정을 마친후 저녁에는 만찬회를 가졌습니다.
테이블마다 전담 통역사를 배치한 기후현의 배려가 무척이나 돋보였습니다.
한일양국의 정치적인 기류는 좋지않지만 민간차원에서의 교류에는 전혀 문제될것이 없는 만찬회였습니다.
내년에 개최될 경향하우징페어에 금번 미팅하였던 일본쪽 업체들이 나올예정이라서 지속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둘째날에는 기후현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후공판소'를 방문하였습니다.
개인소유의 목재를 공판소에 위탁하여 판매하는 조합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기후현방문 기념영상을 편집해서 제작해 보았습니다. 사진과 영상은 우드선 원대표님이 제공해주셨고, 편집 및 제작은
창조하우징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짧았지만 며칠간의 스토리를 경쾌하게 엮어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