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에 다녀왔다.
건축정책학회와 산람과학원이 MOU를 맺고
중목구조 표준시방서를 준비하는 중이다.
목조건축기술협회가 기술적인 서포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정기적인 세미나를 거쳐서 한국형 표준 중목구조 시방서도 만들생각이다.
현재까지는 아직도 국내에서 목조주택 구조를 설명해줄 건축사가 별~ 많지 안타는 것이 안타깝다.
여전히 팀버구조와 프리컷의 구조적 관점을 구분하지 못하고 심지어 경목구조와도 혼용하여 사용할 준비를 하기도 한다
앞으로 세미나등을 통해서 건축사들의 듣는 귀가 열리길 바랄 뿐이다...
프리컷 캐드에 대한 설명도 잠깐 언급됬다.
설비를 많이 들인 성능 좋은 기계만이 프리컷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전통한옥을 잘 짓듯이 프리컷도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고 캐드화하면 현재의 국내설비로도 누구나 가공이 가능하다.
중목으로 골조를 새우고 경골목구조로 보강하면 더 강한 목조건축물이 되지않느냐 라는 질문에 .. 휴~ 할말을 잃었다...
제일 안타까운것은 우리의 기업이 오직 돈버는데만 집중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알아야 속지 않는다는 건축주들의 넋두리도 일리는 있는 듯 하다.
조금 느리더라도.... 이 과제를 학교로 끌고가고 싶다. 기업이 먼저 손대면 세상이 시끄러워진다.
이 과제를 산림과학원과 건축정책학회가 잘 이끌어 가길 바라며 기술적인 서포트를 우리가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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