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제법 물량이 많아졌다.

하나하나 꾸준히 신용을 쌓아가는 방법이 먹히는 모양이다.

최근에 YKKap 욕실도어가 인기다.

아파트의 구조를 탈피한 설계가 서서히 반영되어가는 추세인것 같다.

이번 콘테이너의 절반은 프리컷가공에 사용할 J-우드 EX가 들어있다.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오염방지 환기캡이다

오늘 전부 출고될 예정이다.

목재가 공장에 쌓일수록 마음이 든든하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가공할 준비를 해야겠다.

핀공법 P3에 이어 재래식축조공법의 멀티프리컷 설비가 들어왔다.

요것을 조립하여 가공단계에 이르기까지 2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까지의 설비만으로 1년에 30평기준 200채는 가공이 가능하다.

나머지 숙제는 오페레이터와 캐드및 목재의 구매 능력이다.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일본에서 가공하는것만도 못하다.

현재 프리컷중목구조를 단독주택이외의 구조물에도 일본구조설계사무소와 협력하에 진행중이다.

구조설계만 해결되면 가공은 문제없다. 각 프리컷 업체들마다 서로다른 설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모아서 해결하는것은 재미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