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서창동 YKKAP 에프루즈 그랑 카포트 시공사례를 소개합니다.
# 2016년 12월 10일 1일차
에프루즈 그랑 카포트는 세로로 설치되는 타입이며,
하이루프 타입이라 기본타입보다 조금 더 높은게 특징입니다.
에프루즈 그랑 1대용 하이루프 카포트
하이루즈 제품중에서도 여러가지 모델이 있지만,
51-27H 제품으로 건축주님께서 선택해 주셨습니다.
시공전 현장모습
시공현장 기존 주차장이 자갈과 흙으로 되어있어서
"오늘 작업이 좀 수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닥이 콘크리트로 되어있다면 파괴해머로 작업을 한다고 해도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가기 때문이죠~ ^^
기둥자리에 구덩이 파기
날씨가 추워 땅이 얼어있지 않았을까? 걱정도 했지만,
다행이 메뉴얼에 있는 깊이와 넓이만큼 무리없이 구덩이를 파 내려갔습니다.
제품개봉
오늘 작업은 기둥을 세우고 수평을 맞춘 다음
콘크리트를 부어 양생을 시키는 일입니다.
컬러는 플래티넘 스텐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보양은 기본
제품개봉후 제일먼저 하는 일은 제품 보양이죠!
시공시 긁히거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보양을 하고 있습니다.
기둥조립
보양을 끝내고 기둥을 조립합니다.
조립할때 주의할 점이 있다면,
경험이 부족한 분들이 꼭 한번씩 실수하는 "피스 부러트리기" 입니다.
피스 자체도 녹이슬지 않은 알루미늄이기 때문에 임팩으로 너무 강하게 힘을 가하면
피스 머리만 부러지게 됩니다.
일본 제품들은 들어갈 구멍에 맞게 나사 갯수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낭패를 볼 수 있죠!
그래서 경험있는 시공자의 지도하에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수평을 맞추고 양생 시키는 모습
첫날 작업이 끝났습니다.
콘크리트가 양생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기두을 구덩이에 묻고 수평을 체크한 다음
콘크리트를 붓고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복귀전 현장체크
마지막 현장 체크와 혹시나 만져보는 사람들이 간혹 계시기 때문에,
"만지지 말아주세요~" 라는
주의 문구도 써붙이고 복귀를 하였습니다~^^
# 2016년 12월 12일 2일차
시공마무리를 위해 인천 현장에 재방문 하였습니다.
나머지 제품 현장보관
나머지 제품들은 1일차때 건축주님께 양해를 구하고
현장 구석에 보관을 해놓았습니다.
제품 보관시에도 보양은 기본이겠죠?
나머지 부품 개봉
지붕에 뼈대가 되는 자재를 개봉하여 위치를 잡습니다.
지붕뼈대 시공모습
개봉했던 지붕자재를 설치하였습니다.
기둥 설치시 수평이 맞지 않게 시공이 되었다면,
지붕자재 설치가 어렵습니다.
기둥과 지붕자재 각 연결부위에 피스 구멍이 맞지않기 때문이죠!
쉽게보이는 작업일지 모르지만,
기술력에 차이는 아주 작은곳에서 부터 나타납니다~^^
지붕재 설치
이제 마지막 작업을 하고 있네요!
지붕재인 폴리카보네이트가 시공되고 있습니다.
1대짜리 카포트에 8개 정도에 폴리카보네이트 지붕재가 들어가는데,
각각 지붕재끼리 만나는 부위에 고정 자재를 끼우고 피스로 마무리를 합니다.
카포트 완성
물받이 까지 설치하고 카포트 시공이 완료 되었습니다.
플래티넘 컬러 카포트가 건축물과 잘 어울리는 모습에 작업자도 기분이 좋습니다.
카포트 완성
카포트 완성
시공 2일차는 월요일이였기 때문에 건축주과 가족들이 안계신 상태에서 마무리를 하고 왔는데,
나중에 설치 모습을 보시고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작업자들도 기쁜마음에 뿌듯함을 느끼며 복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