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지이그룹의 일본연수 마지막 날이다.
어제 다들 과음한 탓으로 조금 느즈막히 출발하여...
한국에서 시작한 시에스타의 일본현장이다.
먼저 일본연수인 만큼 기념촬영부터 한컷- - ~
석고보드의 피스 간격는 메뉴얼로 정해져 있다.
기둥이 지나는 자리는 15센티 / 샛기둥이 지나는 자리는 20센티 시공메뉴얼...
지금 현장은 모두 15센티 간격으로 피스질을 끝내 놓았다.
창문주변도 석고보드 1장을 창문크기만큼 절단하여 정확한 간격으로
피스처리한 것을 볼 수 있다.
시에스타의 여러현장중에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여기를 오기위해서 였다.
오랜만에 와보는 이누야마성은 일본에서 현존하는 국보중의 하나이다.
"국보이누야마성" 이라고 입장료에 써 있다.
일반적으로 나고야성 을 찾기 마련이지만 우리는 현존하는 목조건축물을 보러 이곳에 왔다.
봄이 아닌것이 아쉽지만 .... 봄에 만개하면 정말 절경이 따로 없다.
성에 올라오면 이런 운치있는 절경이 펼쳐진다.
조금 딱딱 하지만 그래도 성앞에서 기념 자랑질은 해야지. ㅋㅋ
뒤의 사쿠라(벗꽃나무)에 꽃이 폈다. 겨울 맞아??
시간이 없어 많은곳을 돌아보지 못한것이 조금 아쉽지만,
이번이 끝이 아니고 이제 시작인 것이다.
센토레아로 돌아왔다.
이젠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내년 매출계획이 우리를 고달프게 할지라도...
나는 10일 뒤 다시 일본출장이 있다.
나고야에 들러 내년전시와 세미나 준비를 논하고
동경으로 건너가 세키스이하우스/클린업 에 납품하는 2017년 매출계획 이사회에 참여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2017년도에 펼쳐질 우리의 무한도전은 언젠가 꿈에서 현실이 될 것이다.
카페 > 일본건축시장 | 코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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