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출장 3일차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JR 을 타고 기후현으로 향했다.
오전에는 프리컷 설비 점검과 오후에는 기후현청에 가야한다.
먼저 기후 블루메터리얼 사무실에 들려 입고된 자재들을 먼저 점검하고...
이번 콘테이너에 가져올 후드캡만 얼추 100박스정도 된다.
이번주 토요일 콘테이너에 상차될 자재들이 일부 입고되어져 있다.
먼저 정리하고 프리컷공장으로 갈 예정이다.
이곳에 들어온 프리컷 기계들은 부품하나 빼놓지 않고 모두 분해해서 다시 재조립한다.
각 프리컷 공장들이 원하는 기계는 성능과 가공공정 및 캐드와 캠도 다르다.
우리는 이번에 6축전자동 보링기계를 셋팅중이다.
컴퓨터와 캠을 조정하는데 약 3달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
현재 우리가 음성공장에 보유중인 보링라인은 기둥과 토대전용가공라인으로 사용할 생각이다.
현재 음성공장은 2명이 30평정도 가공하는데 3일정도 걸리는데 이번설비가 완료되면 1명이 2틀안에 30평 1채분의
프리컷 가공이 가능해 진다. 으 ~하하 ㅋㅋ
점심부터 야키니꾸? 먹었다.
일본의 야끼니꾸집에 비빔밥은 이제 누구나 찾는 보편화된 음식이다.
기후현의 임정부 차장실에 들렀다.
올해 2월 전시회를 마치고 5월말고 10월 년 2차례 중목구조 교육에 기후현이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한국에서 먼저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일본연수를 마치면 기후현에서 수료증이 나온다.
한국식 중목구조도 정확한 구조계산과 시공메뉴얼을 숙지한후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출장중 빠져서는 안되는 한가지 코코이치방 카레 ㅋㅋ
오늘 저녁이 아니면 이걸 먹을수가 없을 것 같아서... 얼른 기회가 될 때 얼른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