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출장 두번째날"
연수 2일차인 오늘은 건축현장/프리컷 공장/주택전시장...
그리고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나바나의 사토로...
먼저 블루하우스 나고야 전시장에 들렀다.
우리가 사용하는 몇가지 스팩과 앞으로 2017 새로 론칭하는 중목구조에 사용할 자재를 정리중에 있다.
2번째 방문지는 건축자재 전시장이다.
이곳에는 건축자재판매뿐 아니라 일부 간단한 가공도 의뢰가 가능하다.
우리도 새로 건축된 음성공장에 프리컷 설비 이외에 공작실을 만들어 인테리어에 최대한 반영할 생각이다.
현장방문은 언제나 카토군의 현장부터 ...
오늘은 토대시공이 있고 내일부터 골조가 올라간다.
카토가 혼자서 이 현장에서 토대작업을 모두 마친다. 우리처럼 4~5명이 몰려다니는 현장과 사뭇다르다...
이곳 ~ 오랜만이다. 나의 형님 스즈키가 있는 이노우에 프리컷 공장이다.
이곳은 나와 오래전부터 연이 깊은 곳이다...
최근에 설비를 조금 조정하여 이전 테크원 P2에서 프레세터 철물로 프리컷가공 라인이 바꿔어 있다.
이전에 있던 K2I 는 15만엔(150만원정도) 에 팔아치웠다 한다. ㅋㅋ
내가 달라고 할때 안주더니.... ㅎㅎ 나는 훈데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느려서....
주택전시장에 들렀다. 여러번 왔지만 매번 다른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일본의 디자인도 2~3년 사이에 계속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목구조는 어떻게 변화해 갈까???
일본처럼 프리컷과 프레허브공법로 갈것인가???
대기업이 나서지 않는한 프레허브는 좀 무리인듯 싶지만...
아마도 경량목구조 현장 시공방법은 앞으로 줄어들 것은 확실하다.
나가시마에 있는 나바나노사토(なばなの里)에 왔다. (계획에는 없었는데...)
12년전에 와보고 이번이 두번째다. 예전에는 꽃들로 가득했는데 이번축제는 LED로 가득하다.
일루미네이션.... 한 번은 볼만한 것 같다.
태초부터 현재에 이르는 우리자연의 변화를 옴니버스로 구성해 놓았다.
이 많고 화려한 조명에 놀라울 따름이다. 휴~
LED조명이 만들어준 거울호수?
15오래전 뉴질랜드에서 본 거울호수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지만 한컷...
입장권 2300엔에는 1000엔분의 식사비가 포함되어 있다.
추가 요금만 내면 이렇게맛있는 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
보통 관광지는 전문요리가 맛이 없는데 놀라울 정도로 최고 였다^^
내일은 기후현 임정부 차장과 미팅이 있다.
그리고 새로 주문한 프리컷 설비를 보러갈 예정이다.
카페 > 일본건축시장 | 코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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