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거진 MLB 성추문…이번엔 '前 현대' 캘러웨이 코치
  
 작성자 : oz882com
작성일 : 2021-02-02     조회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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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 또 다시 성추문이 일어났다. 이번에는 지도자가 저지른 일이어서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디 애슬레틱'은 2월 2일(이하 한국시간) 미키 캘러웨이(46) LA 에인절스 투수코치가 여성 기자들에게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KBO 리그 현대 유니콘스에서 뛰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캘러웨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투수코치와 뉴욕 메츠 감독 등을 거쳤다.
 
매체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이 여성들은 캘러웨이가 이전 소속팀에 있던 시절부터 최소 5년 동안 캘러웨이에게 음란 메시지 등으로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다. 캘러웨이는 피해자들에게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SNS 등을 통해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한 기자에게는 "술을 함께 마시면 메츠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개인적인 사진을 요구하는 등 도를 넘는 요구를 수 차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캘러웨이는 '디 애슬레틱'을 통해 "모든 관계는 합의된 것이었으며 일부러 무례하게 했던 건 아니다"라며 해당 주장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이 주장에 대해 서둘러 해명하기보다는 구체적으로 답변할 기회를 받았으면 한다"라는 말도 이어갔다.
 
캘러웨이의 소속팀인 에인절스는 대변인을 통해 "해당 주장이 사실이라면 구단의 정책에 위배되는 행위다"라고 말하며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해당 문제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는 최근 재러드 포터 전 메츠 단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몸살을 앓았다. 이전 소속팀 시절 여성 기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난 포터 단장은 결국 취임 한 달 만에 해고됐다. 캘러웨이 역시 해당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얼굴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